코만도(Commando, 1985)

세계 각처의 분쟁 해결을 위해 싸우던 특수부대 코만도의 매트릭스(Matrix :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는 은퇴 후 딸 제니(Jenny : 알리사 밀라노 분)와 산 속에서 은둔 생활을 한다. 그러나 매트릭스가 현역 시절, 그에 의해 추방 당한 알리우스(Arius : 댄 헤다야 분)는 매트릭스에게 원한을 품고 옛 부하들과 손잡고 복수를 꾀하는 한편, 옛날의 권좌를 되찾으려고 매트릭스의 딸 제니를 납치하여 매트릭스에게 교환 조건으로 자신이 독재했던 나라의 민선 대통령을 제거해 달라고 요구한다.

매트릭스는 사랑하는 딸 제니를 위하여 손을 놓았던 무기들을 다시 잡고 알리우스의 기지로 향해 출발한다. 그는 그들이 요구한 제한 시간내에 알리우스 일당을 해치우고 딸 제니를 무사히 구출해 돌아온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