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스(Cosmopolis, 2012)

욕망과 타락의 도시 뉴욕, 이 남자의 하루가 궁금하다!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뉴욕의 최연소 거물 투자가 에릭 패커. 그의 하루는 뉴욕 도심의 초호화 리무진에서 시작 된다. 강박증에 시달리는 그에게 찾아오는 회계전문가, 투자전문가, 경제전문가, 큐레이터, 보디가드, 그리고 그의 부인은 에릭 패커가 가진 고민의 어떤 것도 해결해 주지 못한다. 한편 세계 공황에 뒤죽박죽이 되어버린 뉴욕 시민들은 에릭 패커를 문제의 근원이라 지목하는데……..

로버트 패틴슨&데이비드 크로넨버그가 탄생시킨 걸작!
아무도 알지 못했던 하이클래스의 삶이 펼쳐진다!

 
에릭 파커 역에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이, 감독엔 <크래쉬> <열외인간> <데드링거> 등 대중적인 영화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작품을 주로 연출한 데이빗 크로넨버그.
 
 

여배우는 국내관객들에게는 <택시>시리즈로 낯익은 마리옹 꼬띠아르.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