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알라 키드: 영웅의 탄생(The Outback, 2012)

서커스의 외톨이였던 코알라 쟈니는 어느 날 사고로 호주의 대자연에 떨어진다. 그곳에서 쟈니는 욕심쟁이 매니저 하미쉬, 사진기사 히긴스와 함께 우연히 악어 보그 일당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하는 동물들을 도와주며 졸지에 영웅 ‘코알라 키드’가 된다. 미모의 코알라 미란다를 제외하고 귀여운 코알라 샬롯을 비롯하여 쟈니가 보그 일당으로부터 자신들을 지켜 줄 거라 믿는 동물친구들.

그리고 하미쉬와 히긴스는 쟈니의 영웅적인 모습을 연출, 사진으로 찍어 그를 슈퍼스타로 만드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몰래 침입한 보그 일당으로부터 샬롯이 납치당하고 모두들 ‘코알라 키드’인 쟈니에게 샬롯을 구해오라 하는데…
과연 쟈니는 악당 보그를 무찌르고 샬롯을 구하는 진정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