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 에어(Con Air, 1997)

미육군 최정예 특공대 출신인 카메론, 그는 제대를 앞두고 아내와 만나던 중 아내를 희롱하는 불량배와의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일반인에게는 사용이 금지된 특공무술로 불량배를 죽이게 된다. 1급 살인범으로 체포되어 위기에 빠진 카메론은 중형에 처해진다. 그로부터 5년 후. 모범수로 가석방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려는 카메론에게 이번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또다른 위기가 닥치는데 그것은 바로 카메론을 비롯한 죄수들을 태운 죄수 수송기 ‘콘 에어’가 1급 흉악범들의 음모하에 공중납치된 것이었다.

중간에 탈출할 수 있었지만 기내의 동지와 여자간수를 버릴 수 없었던 카메론은 갈등 끝에 1급 흉악범들이 지배하고 있는 지옥같은 ‘콘 에어’에 그대로 남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