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몰래 친구들과 클럽으로 놀러간 엘레나(엠마 피츠패트릭). 하지만 클럽에는 콜렉터가 장치한 살인기계로 인해 엘레나를 제외한 젊은 청춘남녀들이 집단 학살당한다. 콜렉터가 엘레나를 납치하는 동안 갇혀있던 아킨(조시 스튜어트)은 시체를 이용해 콜렉터의 잔인한 손아귀에서 탈출한다. 콜렉터는 이제 죽음과 고통의 소굴이 되어버린 오랫동안 버려진 낡은 호텔로 엘레나를 데리고 온다.
한편, 부유한 엘레나의 아빠는 그녀를 구하고 콜렉터를 복수하기 위해 용병들을 모은다. 아킨은 콜렉터의 공포에서 차츰 벗어나려는 순간 이번에는 병원에서 용병들에 의해 납치를 당하고 협박을 받게 된다. 콜렉터로부터 유일하게 탈출한 아킨이 딸을 구하는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되서다. 조언에 따라 용병들은 중무장을 하고서 아킨의 기억을 따라 가 드디어 콜렉터가 있는 곳을 찾아내는데 성공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