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렉터(The Collector, 2009)

수리공인 ‘아킨’은 보석중개인의 집 수리를 맡아 번 돈을 들고 아내와 딸을 만나러 간다. 하지만 빚진 돈이 워낙 커서 갚을 수 없게 되자, 보석중개인의 집을 털 계획을 세운다. 마침 휴가 차 집을 비울거라던 그의 집에 들어섰을때 자신밖에 없을 줄 알았던 그 곳에 누군가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정체모를 살인마를 만난 ‘아킨’. 그를 쫓는 살인마 ‘콜렉터’. 그 순간 끔찍한 악몽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