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랭크 : 하이 볼티지(Crank : High Voltage, 2009)

전편(아드레날린24) 마지막장면. 헬기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은 킬러 체브 첼리오스. 만신창이가 된 그의 몸이 정체불명의 중국갱단에 의해 옮겨진다. 3개월이 지난 후, 의식을 되찾은 체브는 심장은 인공심장으로 대체되어있고, 인공심장을 제대로 작동시키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전기충전을 해주어야 한다.

위험한 탈출을 감행한 체브의 뒤를 멕시코 갱단 두목 엘 후론과 푼둥이 이끄는 중국 삼합회가 쫓는다. 살아남기 위한 체브. 그의 무차별 질주가 다시 시작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