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쿠와 마녀(Kirikou And Sorceress, 1998)

아프리카의 어느 마을에 임신한 여인의 뱃 속에서 아기가 소리친다. “엄마, 저를 빨리 낳아주세요.” 키리쿠라는 이름 지어진 아기는 혼자 힘으로 엄마 뱃속을 탈출한다. 그러나 세상은 카라바 라는 마녀가 지배하는 세상. 마을 사람들은 피폐한 삶을 살고 있다. 나이가 자란 키리쿠는 카리바의 마법을 풀면 다시 살기 좋은 마을이 될거라는 할아버지의 말을 듣고 카리바를 찾아가기로 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