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9년 마야의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탐사작업을 하던 웸블리팀이 알 수 없는 죽음을 당하게 된다. 3천년전 저주를 받고 미이라가 되었던 탈로스 왕자의 저주가 다시 살아난 것이다. 50년이 흐른 현대에서 다시 탐사는 이루어지고 발굴작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 후 영국의 박물관으로 옮겨지게 되는데 알 수 없는 죽음과 시체의 장기가 하나씩 사라진다.
이 사건을 맡은 라일리와 바톤 형사는 탈로스 발굴작업을 벌인 사람들을 용의 선상에 올려놓고, 특히 탈로스의 존재를 확신하고 두려워 하며 탈로스의 부활을 막기위해 애쓰는 브래드를 용의자로 지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