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크 다운(Welcome to the Punch, 2013)

매 순간 적이 바뀐다!
놈도, 진짜 적도 한꺼번에 끝내버린다!


열혈형사 맥스(제임스 맥어보이)는 거물급 범죄자 제이콥(마크 스트롱)을 붙잡으려다 치명적인 총상을 입은 뼈아픈 과거가 있다.
수년 후, 강도사건에 연루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해외에 은신해 있던 제이콥이 런던으로 돌아온다.
미치도록 잡고 싶었던 적수 제이콥의 컴백은 맥스에게 있어 놓칠 수 없는 절호의 기회!
쫓고 쫓기는 충돌과 대결이 이어지는 가운데, 맥스와 제이콥은 도시의 시스템 안에 존재하는 공통의 함정 속에 빠졌다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미치도록 잡고 싶은 적과 같은 함정에 빠진 형사 맥스에게 주어진 미션!
끝까지 살아남아서 진짜 적을 찾아내라!

 
제임스 맥어보이가 형사로 출연한 범죄액션으로 영국영화다.
연출은 영국에선 유명한 뮤직비디오 감독인 ‘에란 크리비’로 전작은 2008년에 연출한 Shifty 단 한편인 신예감독이다. 감독이자 제작자인 리들리 스콧이 이 신예감독에게서 어떤 가능성을 보았는지 우리도 지켜보자.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