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리콜 2070(Totalrecall 2070, 1999)

과거의 지구 대참사에 대한 악몽을 깨끗이 잊고, 로봇과 기계화된 인간들이 어울려 사는 신세계에 완전히 적응한 데이빗 흄. 시민보호국의 경관인 그는 매일 일어나는 모든 형태의 범죄를 담당하는 인물이다. 흄의 동료인 이안 파브는 인간보다 더욱 인간적인 면모를 지녔으며, 수사에 필요한 최신 정부 탐지 능력을 가진 안드로이드 로봇. 두 인물은 모든 테크놀러지를 정복하려는 악당들의 범죄를 응징하기 위해 활약을 벌인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