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Triangle, 2009)

해변가를 운전하던 제스(멜리사 조지)는 갑작스런 갈매기떼의 습격을 받는다.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불길한 징조를 느끼지만 친구들과 함께 요트를 타고 바다로 여행을 떠난다. 결국 불길함은 거대한 폭풍으로 이어지고, 그만 바다에 표류하고 만다. 하지만 정처없이 떠도는 크루즈선을 발견하고 올라서는데, 시간이 멈춰버린 거대한 배안에서 누군가가 그들을 하나씩 하나씩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