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쉬나(Trishna , 2011)

자유를 갈망한 트리쉬나, 그녀의 순수함을 사랑한 제이.
그들의 위태로운 사랑이 파멸을 불러온다!


영국 유학 중 아버지가 운영하는 호텔이 있는 인도 라자스탄으로 여행 온 제이(리즈 아메드)는 친구들과 함께 춤을 추고 있는 트리쉬나(프리다 핀토)에게 첫눈에 반한다. 때마침 그녀의 아버지가 사고를 당해 집안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자, 트리쉬나를 곁에 두고 싶은 제이는 자신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호텔에서 일할 것을 제안한다.
 
급속도로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의 사랑을 키워가며 가족들 몰래 사랑의 도피를 떠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