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대 네이비씰 2(Steel Sharks, 1996)

UN의 중요기관인 평화수호단원 존 반 테슬 박사가 납치되는 사건이 일어난다. 그는 이란의 화학무기협정 위반 여부를 비밀리에 조사하던중 적의 손아귀에 걸려든 것. 이에 미국방부는 최정예 특공대원 네이비씰을 현지에 급파하기로 결정한다. 각각 전문임무를 띠고 적지에 침투한 6인 1조. 이들의 코드네임은 ‘스틸 샤크’. 수중 작전에 돌입한 USS 잠수함과 스틸 샤크는 칠흙같은 어둠 속에서 삼엄한 적의 경비를 뚫고 침투에 성공하고 존 박사를 구출한다. 그러나 그곳을 빠져나오기 직전 적들에게 발각되고 포로로 사로잡힌다.

미 잠수함의 위치를 캐묻는 이란 해안사령부의 신문에 함구로 일관하자 스틸 샤크의 팀장인 스키를 잔인하게 사살해 본보기로 삼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