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 잭슨과 괴물의 바다(Percy Jackson: Sea of Monsters, 2013)

신과 인간 세계를 구원할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아라!
신과 인간 사이에서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태어난 ‘데미갓’들이 모여 훈련 받는 ‘데미갓 캠프’. 어느 날, 사악한 신들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봉인을 풀고 부활해 신과 인간 세상을 파멸시키려 한다. 이로 인해 ‘데미갓 캠프’는 위험에 빠지게 되고, 이에 퍼시는 아나베스, 그로버, 타이슨과 함께 신과 인간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괴물의 바다’에 숨겨진 마법의 황금 양피를 찾기 위한 위험천만한 모험을 떠난다.

‘릭 라이던’의 <퍼시 잭슨과 올림푸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시리즈 다섯편 중 두번째인 퍼시잭슨과 괴물들의 바다(Percy Jackson: Sea of Monsters)를 각색한 작품이다.
 
   퍼시 잭슨과 올림푸스의 신(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시리즈

‘릭 라이던’은 미스터리 장르 최고의 상 세개를 받을 만큼 추리소설에 독보적인 존재입니다.
그가 <트레스 나바르>시리즈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동안 사랑하는 아들의 간곡한(?) 부탁으로 퍼시잭슨 시리즈를 썼다고 합니다. 텍사스대학에서 영문학과 역사를 전공한 그는 실제 약 15년간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자신의 전공인 역사를 살려 그리스 로마신화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하게되었다고 하는군요.

1편인 퍼시잭슨과 번개도둑은 원작에 비해 과도한 각색과 낮은 완성도에 팬들의 혹평이 이어졌는데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남는 장사를 했더군요.
95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였고 북미에서 약간의 적자를 냈지만 해외에서 1억4천만달러를 벌어들여 전세계적으로 2억2천만달러 벌어들였으니 2편을 안만들수가 없겠죠^^
우리나라에서도 환타지장르와 낮은 인지도에도 불구하고 약 187만명을 동원하며 선전을 했구요.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