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적(2014)

“그날 밤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

한 밤 중에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 누명을 쓰고 쫓기던 여훈 (류승룡)은 교통사고로 병원에 긴급 후송된다. 여훈의 담당의사 태준 (이진욱)은 그 날 이후 갑작스런 괴한의 습격을 받게 되고,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병원에서 여훈을 빼돌려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사건의 음모를 직감한 여형사 영주(김성령)와 범인 검거율 100 %인 광역수사대 송반장(유준상)이 새롭게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살인용의자 여훈!
그와 동행하는 공범자 태준!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들을 쫓는 두 명의 추격자!

36시간의 숨막히는 추격!
쫓는 자도 쫓기는 자도 모두 표적이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