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나 데이터(Platina Data , 2013)

DNA 수사 시스템!
검거율 100%, 원죄율 0%!
수 년 후, 일본. 완벽한 범인 검거를 위해 DNA 수사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범인 검거율 100%를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과학적 수사에 형사 ‘아사마 레이지’는 불만을 갖는다. DNA 수사 시스템으로 범인 검거율 100%를 기록하자 시스템을 기획한 ‘카구라 류헤이’는 DNA 수사 시스템이 완벽하다 믿는다. 그렇게 DNA로 범인을
검거하던 중 100% 범인의 데이터를 검거율을 비웃기라도 하듯 연쇄 살인사건이 일어난다. 호기롭게 DNA 수사 시스템으로 뽑던 ‘카구라 류헤이’. 그런데 데이터는 ‘카구라 류헤이’를 범인으로 지목한다.

“믿어줘, 난 범인이 아니야!”
DNA 수사 시스템 결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도망가는 천재 과학자 ‘카구라 류헤이’와 그를 잡기 위해 혈안이 된 형사 ‘아사마 레이지’의 쫓고 쫓기는 관계가 시작된다.
DNA 수사 시스템으로 억울하지 않게 정확히 범인을 잡아낼 수 있다고 믿었던 ‘카구라 류헤이’. 그는 완벽하다고 믿었던 DNA 수사 시스템의 치명적 오류를 밝혀낼 수 있을까? 그렇다면 연쇄살인의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