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미나의 기적(Philomena, 2013)

저널리스트인 마틴 식스스미스(스티브 쿠건)은 노동부의 일자리를 잃게 된다. 이제 그는 정치에 뛰어 들것인지 러시아역사에 관한 책을 집필할 것인지 갈등을 하고 있다.

한편, 필로미나(주디 덴치)는 딸(소피 케네디 클락)에게 오랜 비밀을 털어 놓는다. 50년전 아일랜드에서 아이를 낳았을 때 미혼모였기 때문에 입양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한다.
얼마 후 마틴은 필로미나의 딸을 파티에서 만나게 되고 어머니에 대한 얘기를 듣게 된다. 마틴은 그 얘기에 흥미를 가지고 필로미나를 만나 책으로 쓰고 싶다고 요청한다. 곧이어 그들은 아들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