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홍콩 CID에 들어간 아화(유덕화)는 거대한 조직의 음모를 파헤치기 위해 홀홀단신 적진으로 들어가 처절한 싸움끝에 갱단을 체포하는 등 맹활약을 펼친다. 그러나 이를 시기한 제4조 팀장인 장양이 사사건건 방해를 하자 아화는 실망하여 고향으로 돌아온다.
그 사이 홍콩에서는 대낮에 경찰국장의 차가 폭파되고 비밀문서가 탈취되는 사건이 발생, 총비상이 걸린다. 다시 CID에 온 아화는 갱일원으로 위장, 두목과 접촉하지만 이를 눈치챈 두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