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암살단(Blood Letter, 2012)

몰살 당한 가족을 위해 시작된 처절한 복수!
수만의 호위를 뚫고 황제를 암살하라!
황제의 손짓 하나에 일가족이 모두 몰살 당하자 응우엔은 자신의 목숨을 바쳐 복수할 것을 결심한다.
그에 더해 황제에게 가족을 잃은 호야, 귀족으로서 황제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 지아까지 모두 모여 세 사람읜 왕의 만행이 적힌 혈서를 찾기 위해 죽음을 불사르는 사투를 벌인다. 그러나 사실 지아가 꿈꾼 것은 황제에 대한 징벌이 아닌 반역이었던 것!

이제 응우엔과 호야는 진짜 황제를 징벌하는 한편, 지아의 반역도 저지해야 한다.
과연 그들의 무자비한 복수는 그 끝을 맺을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