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영혼 프레드(Drop Dead Fred, 1991)

엘리자베스(피비 케이츠 분)는 생애 최악의 날을 맞게된다. 바람둥이인 남편 챨스(팀 매드슨 분)는 다른 여자에게 가버리고, 신분증과 지갑이 든 차를 도둑맞고, 회사에 가지만 해고가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미쳐버릴 것같은 상황속에서 챨스에게 복수하기위해 캘리포니아에서 변호사를 하고있는 친구 제니(캐리 피셔 분)를 찾아간다.

한편 어머니의 부탁으로 집으로 돌아온 엘리자베스는 20년의 공백을 뛰어넘어 ‘드랍 데드 프레드’가 상자에서 풀려나와 다시 그녀에게 돌아온다. 그러나 상황은 더 엉망으로 돌아가니 아무도 요정 프레드를 눈치채지 못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