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번외편-Never Say Never Again, 1983)

테러집단인 스텍트러는 미국방성에 비치되어 있던 핵미사일 2개를 훔쳐 세계정복을 꿈꾼다. 이 엄청난 사건의 해결을 위해 007 그가 또다시 지명된다. 적은 그를 없애기 위해 불멸의 살인마 파티마 블러쉬를 파견한다. 그녀가 007을 죽이기 위해 동원한 집요한 수단과 방법들을 007은 아슬아슬하게 비켜나간다. 그들은 훔친 미사일을 하나는 워싱턴 백악관 밑에, 또다른 하나는 오일 산유지근처에 장치하기 위해 북아프리카로 향한다.

잠수함으로 잠입한 007은 명석한 두뇌와 놀라운 액션, 기상천외한 무기, 치밀한 추적끝에 미사일을 되찾는데 성공하고 백악관에 있는 미사일도 해제한다. 별장에서 유유히 휴가를 즐기고 있는 007에게 정부는 또다른 임무를 맡기려 하지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