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리빙 데이라이트(제15탄-The Living Daylights,1987)

지브롤터에서 00섹션 요원들의 모의훈련 도중 004(004: 프레데릭 워더 분)가 의문의 죽음을 당한다. 한편 소련 고관 코스코프(General Georgi Koskov: 제로엔 클래브 분)가 체코에서 망명을 하려하는데 이에 007(James Bond: 티모시 달튼 분)이 돕게 된다. 이 과정에서 코스코프를 사살하려는 첼리스트 여자 저격수를 처치하려하나 이상한 예감에 가벼운 상처만 입힌다.

영국 정보부는 코스코프에게서 소련의 푸쉬킨 장군(General Leonid Pushkin: 존 라이스-데이비스 분)이 영국과 미국의 스파이를 암살하는 ‘스미어트 스피어넘’ 작전을 진행 중이라는 정보를 얻게 되지만 이 모든 것은 무기 판매상, 휘태커(Brad Whitaker: 죠 돈 베이커 분)와 손잡은 코스코프가 푸쉬킨을 제거하려는 게획이었다.

007은 첼리스트 카라(Kara Milovy: 마리암 다보 분)에게 접근하여 그녀가 코스코프의 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코스코프는 그녀를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이었다. 영국 정보부가 미온적으로 나오자 코스코프는 부하인 네크로스(Necros: 안드리스 위스니우스키 분)로 하여금 007을 도와주던 요원을 처치한다. 이에 분노한 007은 푸쉬킨을 처치 하려하나 푸쉬킨의 설득으로 모든 사실을 알게 된다. 007의 신분을 알게 된 카라의 배신으로 코스코프에게 잡히지만 007이 자기를 죽이려다 부상만 입혔다는것을 알게 되면서 모든 사실도 알게 된다. 0

07과 카라는 같이 탈출하여 무자히딘의 도움으로 코스코프의 아편을 밀수하는 화물기를 탈취한다. 여기서 네크로스와 숨가뿐 일전을 벌인뒤 그를 아편과 함께 공중으로 날려보낸다. 007과 카라는 연료가 바닥난 화물기에서 간신히 탈출한다. 007은 휘태커의 집에 침투하여 휘태커를 처치하고 푸쉬킨은 코스코프를 체포한다. 서방에서의 첫연주회를 성공리에 마친 카라에게 007은 달콤한 축하를 전해준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