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맹룡과강(The Way Of The Dragon,1972)

로마에서 중국 식당을 경영하는 진청화(묘가수 분)는 폭력 조직에서 가게를 강제로 인수하려고 영업을 방해하자 홍콩의 삼촌에게로 도움을 청한다. 홍콩에서 온 당룡(이소룡 분)이라는 쿵후 청년이 로마에 도착한다. 가라데(공수도)를 배우는 토니, 지미 등의 종업원들은 그를 과소평가하지만 폭력배들을 쿵푸로 혼내주는 그를 보고는 생각을 달리한다. […]

서바이벌 게임(Deliverance, 1972)

에드(존 보이트 분)와 루이스(버트 레이놀즈 분) 등 네명은 주말을 이용하여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카훌라와시 강을 찾아간다. 댐 건설로 인해 수면 아래로 사라지게 될 강 주변의 마을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남자다움을 시험한다. 2대의 카누를 이용, 강을 따라 내려가던 에드 일행은 누군가에게 습격을 […]

외침과 속삭임(Cries and Whispers, 1972)

냉정하고 불감증인 카린, 분별없는 마리아, 불안한 마음의 소유자 아그네스, 그리고 하녀인 안나… 카린은 19세기 당시의 도덕적 가치관과 종교적 규율에 겉으로는 순응하지만 내적으로는 납득하지 못한다. 마리아는 아그네스의 투병은 뒷전이고 내연의 관계였던 가족 주치의의 차가워진 마음을 돌이키려 애쓰지만 실패하고 정에 굶주린 마음을 […]

조 키드(Joe Kidd, 1972)

전직 현상금 사냥꾼인 조 키드는 멕시코와 미국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는 동안 미국 남부의 전지역을 떠돌아다녔던 인물로 뉴 멕시칸 타운에 막 도착한다. 그 즈음 멕시코인들의 한 무리는 그곳 땅의 일부가 자신들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는데 그들은 그에 관련된 증거 서류들을 지니고 있었다. […]

펠리니의 로마(Fellini’s Roma, 1972)

펠리니 감독이 자신의 젊은 시절 사건들과 그 시절 로마를, 판타지를 섞어 회고하고 있는 작품. 1930년대 로마의 광란과 산업화가 절정에 이른 1970년대의 현재를 아우르는 펠리니의 여정은 로마에 대한 애정을 듬뿍 담고 있다. 칸국제영화제, 프랑스 비평가협회, 이탈리아 필름 저널리스트 협회 상 등을 […]

프라임 컷(Prime Cut, 1972)

악명 높은 갱단들 사이에서도 해결사로 통하는 닉은 거대한 부를 축적하자 은퇴하여 평범하게 살고자 한다. 한편, 시카고 갱단 두목 제이크는 마리안이라는 자에게 빌려준 50만불을 회수해줄 것을 요청한다. 제이크의 부하들이 앞서 잔인하게 살해당한채 되돌려 보내졌다는 사실을 안 닉은 이 제의를 수락한다. 캔자스 […]

프렌지(Frenzy, 1972)

블래니(존 핀치 분)는 공군 중령 출신의 30대의 이혼한 남자로, 현재는 런던 코벤트 가든에 있는 글로브 술집에서 일하고 있다. 착하고 양심적이지만 생활력이 없고 술을 좋아하는 것이 흠인 블래니는 결국 술집 지배인의 미움을 사서 쫓겨난다. 갈 곳이 없어진 그는 전 부인 브렌다(바바라 […]

더티 해리(Dirty Harry, 1971)

형사 칼라한은 어려운 고비를 물리치고 연쇄살인범을 체포 한다. 그러나 부패한 경찰 상관의 지시로 범인은 석방되고, 칼라한이 범인 고문을 이유로 고소된다. 이에 분개한 칼라한은 죽음을 무릅쓰고 범인과 싸워 그를 죽인다. 범인을 사살한 뒤에 칼라한은 경찰배지를 내동댕이치고 사라진다.

마음의 속삭임(Murmur of the Heart, 1971)

1954년 프랑스 디종의 봄. 15살의 로랑은 ‘까뮈’를 읽고 자살을 논하고 ‘찰리 파커’의 신보에 열광하는 재즈광이다. 엄마인 ‘클라라’의 눈에는 여전히 예민하고 순수한 어린 아이일 뿐이지만 로랑은 변화의 길목에 서서 한껏 객기를 부리고 있다. 처음 맛 본 쌉싸름한 담배의 맛, 갖고 싶은 […]

매혹당한 사람들(The Beguiled, 1971)

미국 남북전쟁 시기, 부상을 입은 북군인 존은 위기의 순간에 남부의 한 소녀에게 구출당한다. 소녀는 존을 자신이 있는 여학교로 데려가고, 모든 여직원들과 여학생들은 깜짝 놀라 기겁을 한다. 그렇지만 존을 간호하고 보살피는 것에는 동의한다. 시간이 흘러 학교생활에 적응하고 존이 회복되기 시작할 무렵,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