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베니스의 죽음(Morte a Venezia, 1971)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던 음악가 구스타프는 리도 섬에 요양 차 머무르던 중 너무나 아름다운 한 소년에게 한눈에 반한다. 그날부터 노구의 신사가 소년에게 바치는 안타까운 순정의 세레나데가 시작되는데, 잿빛 같은 얼굴을 가졌던 이 남자는 소년의 엷은 미소 한번에 열아홉 소녀처럼 얼굴을 붉게 […]

사랑의 여로(Sunday Bloody Sunday, 1971)

도시의 바쁘고 틀에 박힌 생활 속에 서로 필요에 의해 사랑을 주고 받는 알렉스(글렌다 잭슨)와 다니엘(피터 핀치). 변화없는 생활속에서 자신들도 모르게 양성연애자인 밥을 동시에 사랑하고 공유하게된다. 완벽한 듯 보였던 그들의 사이는 이제 질투와 의심만이 짙어가고, 사랑과 미래에 대한 갈등으로 흔들리는데..

시계태엽 오렌지(A Clockwork Orange, 1971)

가까운 미래의 런던. 알렉스와 그의 세 친구들 피트, 조지, 팀은 미래의 방황하는 청소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학교에도 가지 않고 그들은 코로바 우유가게(마약이 함유된 우유를 파는 가계)에 드나들며 여기저기서 온갖 비행을 일삼는다. 결국 나레이터이자 주인공인 알렉스는 친구들의 배신으로 감화원에 들어가게 된다. 감화원에서 […]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Play Misty For Me, 1971)

캘리포니아의 지역 라디오 DJ인 데이브(클린트 이스트우드 분)는 방송중 한 여성으로부터 “Play Misty For Me”란 요청을 받는다. 그리고 그 후 데이브는 그 여성과 만나 데이트를 즐기고 잠자리도 같이 한다. 그러나 에블린(제시카 윌터 분)이란 이 여성은 데이브에게 강한 집착을 보이기 시작하고, 데이브가 […]

엘 토포(The Gopher, 1971)

PART 1 – 뜨겁고 황량한 사막에서 벌이는 현자(賢者)들과의 한 판 승부! 주인공 ‘엘 토포’는 환상적인 총 솜씨를 자랑하는 유명한 총잡이. 아들과 말을 타고 사막을 건너는 중, 한 마을에서 끔직한 살육현장을 목격하게 된다. 악당의 횡포로 폐허가 된 마을을 ‘엘 토포’가 대신 […]

워커바웃(Walkabout, 1971)

평화롭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와 맏딸(제니 애구터), 막내 아들(뤽 로에그)이 호주의 아웃백으로 여행을 떠난다. 내륙 사막의 한 가운데 차를 세운 후 딸은 차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보자기를 깔고 간소하지만 정성이 담긴 점심 식사를 차리기 시작한다. 점심 준비가 끝나갈 때 쯤, 우울증이나 […]

콜걸(Klute, 1971)

큰 회사의 중견 간부인 톰 그룬만이 갑자기 실종되자 그의 친구이며 사립탐정인 존 클루트(도날드 서덜랜드)는 그를 찾아 나선다. 톰이 남긴 유일한 증거인 음란편지를 추적하다 미모의 콜걸이자 배우 지망생인 브리 다니엘스(제인 폰다)를 만나게 된다. 정체를 알 수 없는 스토커에게 시달리는 브리는 몸을 […]

프렌치 커넥션(The French Connection, 1971)

프랑스의 마르세유 뒷골목에서 한 형사가 살해된다. 뉴욕에서는 마약밀매 조직 소탕에 힘을 쏟는 강력계 형사 도일(진 해크먼)과 그의 파트너 루소(로이 샤이더)가 마약 밀매자를 잡아 그 경로를 추궁하지만 경로는 밝혀지지 않는다. 그들은 의심이 되는 나이트 클럽을 덮쳐 범인을 체포하고, 그 클럽이 프랑스 […]

거미의 계략(The Spider’s Stratagem, 1970)

아토스 마냐니(줄리오 브로지)는 아버지 친구인 드라이파(아리다 발리)의 요청으로 아버지가 살해당한 곳인 타라로 온다. 아토스와 그의 아버지는 이름도 같았고 생김새도 거의 똑같았다. 그의 아버지는 반파시스트 투쟁을 하던 영웅중의 한 사람이었는데 1936년 파시스트에 의해서 죽임을 당했다. 아토스는 아버지가 살해당하게 된 상황을 듣게 […]

동경 사자와 명동 호랑이(Lion of Tokyo and tiger of Myeongdong, 1970)

한동근과 황동필은 같이 독립운동을 하던 중, 황의 배신으로 한의 가족이 무참하게 학살됐다. 그때 기구하게 살아 남은 한의 두 딸이 오늘날 암흑가에 왕으로 군림하고 있는 황을 복수하기 위하여 폭력단을 조직하고 여두목이 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무리 그 황을 없앨만한 위인이 없어 사자라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