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영화

만종(The Evening Bell, 1970)

벙어리 부부가 있다. 그들은 온갖 정성을 다하여 외아들을 키운다. 어느덧 장성한 아들은 취직을 하게 된다. 그에게는 사랑하는 애인도 있었다. 하지만 그가 근무하는 회사의 사장은 벙어리인 자기 딸을 그에게 맡기려 했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이미 사랑하는 같은 벙어리 애인이 있었다. 그런 사실들을 […]

야전병원 매쉬(M.A.S.H, 1970)

M.A.S.H(야전병원)에는 세 명의 못말리는 외과 전문의가 있다. 매의 눈이라는 별명을 가진 피어스, 공작이란 별명의 포리스트, 귀염둥이 존. 이 세 사람은 전쟁의 공포를 잊기 위해 규율 어기기와 퇴폐풍조 만들기를 밥먹듯 해댄다. 어느날 그들 병원에 미모의 간호장교 훌리한이 부임해 오면서 소동은 극에 […]

여자가 화장을 지울 때(1970)

미모의 두 여인이 꼭 같이 지훈을 사랑한다. 소희와 혜리라는 두 여인이다. 그러나 드디어 지훈과 소희의 결혼으로 그들의 삼각관계는 일단락 된다. 하지만 혜리는 끝내 지훈을 모함하여 그를 사회적으로 파멸 시킨다. 이에 보복을 다짐하고 나선 소희는 급기야 혜리의 남편을 살해하기에 이른다. 그렇게 […]

미드나잇 카우보이(Midnight Cowboy, 1969)

텍사스에서 접시 닦기를 하던 조는 섹스에 관한한 자신을 갖고 있는 사나로 대도시에서 돈 많은 여자와 침실을 같이하면 돈을 벌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뉴욕에 카우보이 차림으로 나타난다. 그가 가진 것이라곤 몸뚱이 하나뿐. 돈이 있어 보이는 여인에게 추파를 던졌으나 어쩐지 걸려들지 […]

상하이 블루스(Shanghai Blues, 1969)

불량배 생활에서 손을 털고 신부가 된 일수는 거리에 쓰러진 난희를 구원한다. 그리고 그녀를 버린 사나이를 찾아가서 만나고 보니 그는 바로 자기 동생인 현이었다. 깡패인 현은 두목인 백호의 정부와 눈이 맞아 놀아나고 있었다. 일수는 그 동생을 선도하려 하지만 오히려 반발만 산다. […]

심야의 화랑(Night Gallery, 1969)

에피소드 1 조카는 부유한 숙부의 재산을 노리고 그를 살해한다. 살해 후 집안의 그림이 시시각각 이상하게 변해가는데…그집의 하인의 또다른 음모가 숨어있었으니…. 에피소드 2 돈이면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 부유한 부인이 있다. 하지만 그녀는 앞을 보지 못한 장님이다. 그녀에게 한가지 소망이 […]

와일드 번치(The Wild Bunch, 1969)

군복으로 위장한 파이크 비숍 일당은 텍사스 서부 변방의 철도 사무소의 은을 털러 오지만 이미 이 사실을 알고 있던 철도 임원은 예전 파이크의 동료였던 손튼을 매복시켜놓고 있었고, 이들은 총격전 끝에 은이 들어있을 것 같은 자루를 가지고 도망치지만 그 안에는 쇠덩이만 가득하다. […]

이지 라이더(Easy Rider, 1969)

가진 것이라곤 오토바이 두 대 뿐인 청년 웨트(피터 폰다)와 빌리(데니스 호퍼)는 미국의 서쪽에서 동쪽을 횡단하는 여행을 떠난다. 여행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마약을 팔아서 여비를 마련해 가던 그들은 도중에 변호사 조지 핸슨(잭 니콜슨)을 만난다. 조지는 자신의 직업을 버리고 그들과 동행하기를 원하고 함께 […]

제트(Z, 1969)

오랫동안 정치적 망명을 떠났던 과학자 제트가 고국으로 돌아온다. 1963년 5월, 그는 핵실험을 반대하는 연설을 하던 도중 원인 모를 습격을 받아 중태에 빠지게 된다. 정부에서는 그 사건의 진실을 묻어두기 위해 판결을 조작한다. 그러나 제트의 희생이 정부 관료에 의해 꾸며진 음모라는 것이 […]

토파즈(Topaz, 1969)

주미 프랑스 대사관부 정보책임자, 르네 달시에게 본국의 지령이 하달된다. 소련 KGB의 차장급 한 사람이 미국으로 망명했는데 미국측에서 그 망명자를 어디에 숨겨 뒀는지 알아보라는 내용이다. 달시는 자기 직속 하급자인 앙드레 데브로에게 확인 임무를 맡긴다. 앙드레 데브로는 프랑스의 고위직 정보요원이지만 형식상으로는 대사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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