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밍 풀(Swimming Pool, 2003)

맑은 공기, 사람하나 보이지 않는 한적한 별장. 새로운 영감이 떠오르지 않아 고민하는 베스트셀러 추리소설 작가 ‘사라 모튼’은 출판사 편집장의 권유로 이곳에서 휴가를 맞는다. 도착하자마자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 소설을 쓰기 시작하는 사라. 그런데 어느 날 밤, 자신이 편집장의 딸이라며 ‘줄리’가 나타난다.

자유분방하고 제멋대로인 줄리가 거슬리면서도, 사라는 점점 그녀에게 호기심과 매력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몰래 훔쳐본 그녀의 일기는 사라의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며칠 뒤, 별장으로 남자를 데리고 온 줄리. 그는 바로 사라가 내심 호감을 갖고 있던 카페주인이었다. 줄리는 사라 앞에서 보란 듯이 그를 유혹하고, 사라는 질투심에 잠을 이루지 못한다. 다음 날, 남자는 사라지고 남은 것은 수영장의 핏자국 뿐.

빨간맛의 옆집 부인(Fufugenka de Iede Hasuda Ikumi, 2018)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되어 남편과 다투고 무작정 집을 나와버린 이쿠미는 갈 곳이 없어 옆집 총각, 사이토를 찾아간다. 사정을 얘기하며 며칠간 신세를 지기로 한 이쿠미는 그에 대한 답례로 집안일이든 뭐든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고 사이토에게 말한다. 그리고 그렇게 시작된 […]

스토킹(2019)

나이많은 남편과 결혼 후 부부관계에 불만이 가득한 새댁은 이웃집 총각이 자신을 쳐다 보는것에 흥분을 하기 시작한다. 어느날 자신을 쳐다보는 남자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 화끈한 관계로 발전해 가고 남편과 이혼까지 생각하게 된다.

교만한 노예 : 옆집 여자의 비밀 알바(Yowami o nigittaboku wa Mitani Juri, 2019)

괴롭힘당하는 입장에서 괴롭히는 처지로의 형세가 역전! 쓰레기 분리수거를 잘못했다는 이유로 이웃집 여자에게 잔소리를 듣고 그 후에도 이웃집 여자는 도도한 태도로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가혹하리만큼 폭언과 사과를 요구한다. 그 스트레스를 발산하려고 풍속 마사지샵에 가게 되고 나에게도 이런 큰 행운이 올 줄이야 […]

향단이 나르샤(2018)

월매는 방자와 함께 지방 유지인 이대감의 아들 이몽룡을 꾀어 한몫 챙기려 한다. 그러나 다 늙은 월매가 몽룡을 유혹하기에는 역부족. 하여 명기라 소문난 향단이를 섭외해 이몽룡에게 접근한다. 가문의 명예를 위해 과거를 준비해야 하는 이몽룡은 공부에는 관심이 없고 오직 춘화에만 빠져 하루하루를 […]

신입사원 간보기(I am ashamed that I get wet, 2003)

속옷 회사 신입 사원 유키는 상사들과 함께 회식 자리를 갖게 되고 술이 어느정도 오르자 게임을 하게 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상사들은 농도 짙은 벌칙을 정하며 그녀에게 짖궂은 장난을 하게 되는데…

신입사원(2017)

부부관계인 상현과 윤희 두 사람이 운영하는 회사에 윤희의 첫사랑 동철이 입사하게 된다. 한편 윤희의 친한 동생인 다정 또한 이혼한 후에 잠시 동철의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된다. 겉으로는 정상적인 부부관계처럼 보이지만 상현과 윤희는 권태기를 보내고 있고, 마침 나타단 새로운 남녀에게 호기심을 […]

엠마(Emma, 2017)

보이지 않아도, 느낄 수 있어! 한 여자에게 정착하지 못하는 바람둥이 테오는 직장 동료들과 ‘어둠 속으로의 여행’이라는 체험관에서 엠마를 처음 만난다. 며칠 뒤 백화점에서 마주치게 되고, 테오는 여자 친구를 뒤로한 채 엠마를 꼬시기로 작정한다. 테오의 목표는 엠마와 하룻밤을 보내기. 여자 친구에게도, […]

맛있는 아내(2018)

오늘 한번 제대로 노는거야? 남들이 보기에는 평범한 가정생활을 하고 있는 선미와 상혁. 그러나 그 둘 사이에는 서로 터놓지 못하는 게 있다. 그건 바로 그들의 섹스 라이프이다. 밖에서 보면 아무 문제없을 거 같은 부부이지만 둘은 잠자리를 가질 때 자신들의 의사보다는 상대방에게 […]

화끈한 홈서비스(2017)

24시간 홈서비스, 애인보다 더 애인같은 그녀를 당신의 집에서 편안하게 만나보세요~ 타이 홈서비스 출장 마사지에서 드라이버로 일하고 있는 종현, 도심 곳곳을 누비며 외로운 이들에게 태국 마사지걸을 딜리버리 한다. 어느 날, 새로운 아가씨를 픽업하러 공항에 간 종현은 옛 태국 애인 아즈를 우연히 […]

음란한 모텔(2018)

태국의 파타야로 맥시멈 화보촬영이 잡힌 포토그래퍼 지용은 스튜디오에 놀러온 일봉에게 어시스턴트로 함께 떠나자고 제안한다. 화려한 파타야의 밤을 거부할 수 없는 두 남자는 도착하자마자 밤거리를 활보하고 섹시한  파트너들과 첫날을 기대 이상으로 화끈하게 보내게 되지만,  두 남자는 다음날 아침 화보촬영 일정에 지각을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