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학 박사 과정에 있는 레베카는 성종사자들을 상대로 그들의 세계를 연구한다. 리서치를 하면서 그들과 직접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2000개 이상의 매춘광고를 곳곳에서 볼 수가 있듯이 매춘은 하나의 산업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매춘이라는 의도적 상업 행위의 근원에는 돈이 있다.
섹스를 즐기며 오르가즘을 쫓는 이도 있지만 이를 증오하고 심지어 남자를 증오하기 까지 하는 창녀들도 있다. 남자는 역겨운 동물이라며 비관적 시각으로 바라보기도 한다. 그러나 원칙적으로 그들에게는 모든 이가 손님이다.
많은 나라의 창녀들이 인터뷰를 진행하듯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면서 성산업의 현실과 그들의 세계를 적나라하게 파해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