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속의 아리아(The Music Teacher, 1988)

유명한 성악가 조아킴(호세 반 담 분)이 어느날 갑자기 은퇴를 한다. 은퇴를 한 후 조아킴은 여자 제자 소피(안느 루셀 분)를 가리키는 일에 전념한다.

어느날 시장에 갔다가 조아킴은 장(필립 볼터 분)이라는 도둑을 만난다. 장에게 가수로서의 자질이 있음을 느낀 조아킴은 장을 집으로 데려다가 노래를 가르친다. 조아킴은 소피에게서 사랑을 느끼고 번민을 한다. 그러나 조아킴은 스승으로서의 본분을 지키려고 노력한다. 그 후 소피의 삼촌 프랑스와가 오페라 가수 경연 대회 소식과 초청장을 들고 온다. 경연대회를 주최하는 스코티(Prince Scotti: 패트릭 바우소 분)는 조아킴과는 원수처럼 지내는 사이다. 20여년 전에 조아킴과 노래 대결을 해서 진 경험을 갖고 있다. 스코티는 다시 아르카스(Arcas : 마크 쉬레이버 분)라는 제자를 키워서 조아킴에게 도전한다.

그러나 이번에는 조아킴이 아닌 조아킴의 제자 장과 소피에게 도전하는 형식을 취하지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