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캘리포니아주의 베니스. 빈민가에 사는 한무리의 소년들이 보드를 들고 폐장한 퍼시픽 오션 파크에 모여 파도타기를 즐긴다. 얼마후, 보드를 만들어 파는 제퍼샵의 스킵은 이 소년들을 모아 제퍼란 이름으로 스케이트 보드팀을 만든다. 처음 나간 대회에서 팀 소속의 토니는 최고점을 받지만, 심판과의 다툼으로 실격을 당한다. 그러나 다른 팀원인 제이가 2등을 하게 되고, 팀 소속은 아니지만, 이들의 친구인 스테이시가 우승을 하게 된다. 이를 계기로 스킵은 스테이시를 팀에 넣게 된다.
이후 토니, 제이, 스테이시, 시드는 가뭄으로 인해 비워두고 있던 동네 가정집들의 풀에서 연습을 시작하고 최고의 선수들로 커간다. 그리고 이들이 유명해지자 이곳 저곳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오기 시작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