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챈트 포 슬로우 댄스(Last Chants for a Slow Dance, 1977)

영화는 사회적 붕괴와 모순에 대해 절망적이지만 맹렬하게 그려낸 기록이다. 톰 베이트(톰 블레어)는 특별한 직업도 없다. 그는 가족을 부양할 또 다른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몬타나로 가고 있다. 하지만 그에게는 직장을 구할 생각이 없어 보인다. 커피숍에서 미친듯 총질을 해대거나 바의 여종업원과 되는대로 사랑을 나누고 살인을 하며 떠돌아 다닌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