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의 나이에 루키의 인생을 시작한 실존인물 짐 모리스(데니스 퀘이드)! 그는 어깨 부상으로 인해 메이저리그의 꿈을 접은 채 평범하게 살아가지만 가슴 속에 자리잡은 마운드에 대한 열망과 꿈은 식을 줄을 모른다. 그런 그에게 찾아온 뜻밖의 기회!
그가 맡은 고교 야구팀의 지역리그 우승과 함께 메이저리그 진이을 위한 트라이 아웃에 응시하게 된 것이다. 마운드에 선 순간 그에게 쏟아진 것은 비웃음 뿐이었지만 시속 157km를 초과하는 광속구가 허공을 가르는 순간 모든 야유는 탄성으로 바뀌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