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뉴욕의 방송국에서 잘나가던 기자 맥스(더스틴 호프만)는 방송중 감정 폭발을 억제하지 못해 하고를 일으키고 이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작은 방송국으로 좌천당한다. 그곳에서 시립 박물관의 관장을 인터뷰하러 간다. 재정 압박으로 경비원 두명중 한명을 해고시킨 박물관장 뱅크스와 그녀를 인터뷰하던 맥스에게 갑자기 해고당한 경비원 샘(존 트라볼타)이 총을 들고 들이닥친다.
박물관안의 어린이들과 뱅크스 그리고 맥스를 인질로 삼게된 샘은 실수로 총을 쏴 경비원을 살해하고 순식간에 박물관은 경찰과의 대치의 장으로 변한다. 그러나 맥스는 이 기회를 이용하려고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