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카(Baraka, 1992)

나래이션 없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은 물론이고 이면까지 가감없이 보여준다. 카메라가 가는 곳이 어디인지는 중요치 않다. 다만 그곳에 무엇이 있는지가 중요하다.  아침이 시작되며 기도하는 사람들, 화산이나 폭포 그리고 숲 등 자연경관들, 흰두교도들의 성가, 보디페인팅, 집단댄스를 볼 수 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