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렌디드(Blended, 2014)

딸들을 키우며 혼자인 짐(아담 샌들러)과 아들을 키우며 혼자인 로렌(드류 배리모어)은 어쩌다 맞선을 보게 된다. 하지만 둘은 서로가 부담이고 최악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그 일은 잊혀지고(잊혀질것도 없지만) 만다. 그러던 어느날 두가족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여행을 가서 만나게 된다. 인연일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