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 앤 애프터(Before and After, 1996)

어머니 캐롤린은 의사로, 아버지 벤은 충실한 가장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온 평범한 중류가정에 어느날 예기치 않았던 사건이 일어난다. 라이언 부부의 아들 제이콥이 아무런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게다가 제이콥이 사라져버린 그날, 제이콥의 여자친구 마사 태브너가 잔혹하게 살해당한채 변사체로 발견된다.

권태로울 정도로 평온했던 벤과 캐롤린의 일상은 충격과 경악속에 깨져버리고 그들의 가족은 정신적 혼돈에 빠져든다. 두 사람은 아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애쓰지만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진다. 평소 가족끼리의 결속력이 강했던 라이언 가족은 외면할 수 없는 두려움과 공포, 혼란속에 빠져드는데…

해적 : 도깨비 깃발(The Pirates : The Last Royal Treasure, 2021)

“가자, 보물 찾으러!”   자칭 고려 제일검인 의적단 두목 `무치`(강하늘)와 바다를 평정한 해적선의 주인 `해랑`(한효주). 한 배에서 운명을 함께하게 된 이들이지만 산과 바다, 태생부터 상극으로 사사건건 부딪히며 바람 잘 날 없는 항해를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왜구선을 소탕하던 이들은 흔적도 […]

언차티드(Uncharted, 2022)

모든 것을 걸었다면 세상 누구보다 빠르게 찾아야 한다!   평범한 삶을 살던 `네이선`(톰 홀랜드)은 인생을 바꿀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의 미션은 위험한 트레져 헌터 `설리`(마크 월버그)와 함께 사라진 형과 500년 전 잃어버린 천문학적인 가치를 지닌 트레져를 찾아내는 것. 그러나 몬카다(안토니오 […]

경관의 피(The Policeman’s Lineage, 2021)

경찰의 기준이 뒤집어진다! 출처불명의 막대한 후원금을 받고 고급 빌라, 명품 수트, 외제차를 타며 범죄자들을 수사해온 광역수사대 반장 강윤(조진웅)의 팀에 어느 날 뼛속까지 원칙주의자인 신입경찰 민재(최우식)가 투입된다. 강윤이 특별한 수사 방식을 오픈하며 점차 가까워진 두 사람이 함께 신종 마약 사건을 수사하던 […]

나일 강의 죽음(Death on the Nile, 2022)

<오리엔트 특급 살인>을 이을 또 하나의 완벽한 살인 사건살인은 시작에 불과했다! 행복한 신혼부부를 태운 나일 강의 초호화 여객선 그 곳에서 끔찍한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위태롭고 불길한 분위기의 선상에서 탑승객들을 심문하는 탐정 ‘에르큘 포와로’ . 모두가 범인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연이어 발생한 […]

듄(Dune, 2021)

“듄을 지배하는 자가 우주를 지배한다!”  10191년, 아트레이데스 가문의 후계자인 폴(티모시 샬라메)은 시공을 초월한 존재이자 전 우주를 구원할 예지된 자의 운명을 타고났다. 그리고 어떤 계시처럼 매일 꿈에서 아라키스 행성에 있는 한 여인을 만난다. 모래언덕을 뜻하는 ‘듄’이라 불리는 아라키스는 물 한 방울 […]

킹메이커(Kingmaker, 2021)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

드라이브 마이 카(Drive My Car, 2021)

누가 봐도 아름다운 부부 가후쿠와 오토. 우연히 아내의 외도를 목격한 가후쿠는 이유를 묻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아내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2년 후 히로시마의 연극제에 초청되어 작품의 연출을 하게 된 가후쿠. 그는 그곳에서 자신의 전속 드라이버 미사키를 만나게 된다. 말없이 묵묵히 […]

바람의 검심 : 전설의 최후편(Rurouni Kenshin: The Legend Ends, 2014)

일본을 혼돈으로 몰아넣으려는 절대 악 시시오. 그의 반란 계획을 막으려면 필살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검술 사부 히코 세이쥬로를 찾아간 켄신. 최강의 비천어검류의 비기를 전수받기 위해 수련을 시작하지만 쉽지않다. 한편, 시시오는 전함을 이끌고 도쿄 앞바다에 나타나  정부를 전복하고자 한. 이제 나라의 운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