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탐하임(Stammheim – Die Baader-Meinhof-Gruppe vor Gericht, 1986)

독일의 저널리스트인 스테판 오스트가 1985년에 출간하여 베스트셀러가 된 ‘바더 마인호프 콤플렉스’에 기초하여 만들어진 영화다. ‘바더 마인호프 콤플렉스’는 1960년대말에서 1970년대초까지 독일에서 폭력을 정당화하며 악명을 떨치던 적군파 좌익테러리스의 탄생과 활동에 관한 이야기며, 이 영화는 쉬탐하임감옥에서 열리는 적군파 좌익테러리스트 바더 마인호프에 대한 재판에 관한 것이다.

1986년 제36회 베를린영화제 황금곰상을 수상하였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