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님스(Synonyms, 2019)

이스라엘 출신의 감독 나다브 라피드의 <시너님스>는 단연 올 최고의 화제작 중 한 편으로, 베를린영화제 황금곰 상 수상작이다. 이스라엘 청년 요아브는 프랑스와 불어 만이 자신의 나라와 자신을 구해줄 거라는 희망을 안고 프랑스로 온다. 감독의 자전적인 작품이어서 더욱 설득력있는 영화다.
(2019년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