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의 갈빗대(Adam’s Rib, 1949)

지방검사인 아담(스펜서 트레이시)은 한 여자가 바람 피우는 남편을 총으로 쏘려 한 사건을 맡는다. 만약 성별이 바뀌어 같은 사건이 일어났다면 아마도 남자는 무죄 판결을 받을 것이라는 생각 아래 아담의 부인인 여성권익 옹호자 아만다(캐서린 헵번)는 피고의 변호사로 나선다. 부부 사이의 격전은 그렇게 시작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