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America : Imagine the World Without Her, 2014)

2012년 미국 대선이 다가올 때 버락 오바마 진영을 긴장케 했던 다큐멘터리 한편이 있었다. 인도 출신 작가이자 보수주의 정치논평가인 디네시 디수자가 자신의 저서인 ‘오바마 분노의 근원(The Roots of Obama’s Rage)‘을 원작으로 해서 직접 연출, 제작한 ’2016, 오바마의 미국(Obama‘s America)’라는 다큐멘터리 영화가 그것이다. 그는 이 다큐멘터리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의 영향력을 감소시키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판한것이다.
 
그래도 결국 오바마는 미국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하지만 디수자는 속편을 제작해 발표하는데 바로 이 영화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