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문 4(Ip Man 4, 2019)

엽문은 아들이 학교에서 잦은 싸움으로 퇴학을 당하자 유학을 보내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간다. 난생 처음으로 밟아 온 낯선 땅, 미국에서의 적응이 쉽지만은 않다. 인종차별 등 이민자를 괴롭히는 대상에 엽문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편, 미국으로 먼저 건너간 엽문의 제자 이소룡(진국곤)은 영화배우이자 무술학교 교사로 생활하고 있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