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겨우 건진 타락한 경찰관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딸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부탁한다.
하지만 사건을 추적할수록 점점 벼랑 끝에 몰리게 되는데…
마약과 술에 빠져 경찰로서의 서약도 잊은 채 타락한 삶을 살던 캘러핸 형사(스티븐 도프). 그는 자주 가던 클럽에서 총격 사건에 휘말리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의 기회에 감사하며 새 삶을 살던 어느 날,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한 남자가 캘러핸을 찾아온다. 의문의 남자는 딸의 일기장을 건네며 딸의 죽음을 조사해 달라 도움을 청한다.
클럽 댄서였던 그녀의 일기장에는 클럽의 단골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기장의 단서를 뒤쫓으며 범인에 다가가던 캘러핸은 자신과 관련된 돌이킬 수 없는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벼랑 끝에 몰린 캘러핸의 선택은?
(스트립걸로 출연한 ‘애너린 맥코드’)
감독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라이언 A. 밀러.
배우들은 스티븐 도프, 제임스 우즈 등 낯은 익지만 은 역시 비중은 높지 않은 편.
유명한 힙합가수인 솔자보이(Soulja Boy)가 그리도 원하던 헐리우드 진출한 첫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마약세계에 빠진 범죄자 역할로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