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서 다운(Officer Down, 2013)

총격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겨우 건진 타락한 경찰관에게
의문의 남자가 찾아와 딸의 죽음에 대해 조사를 부탁한다.
하지만 사건을 추적할수록 점점 벼랑 끝에 몰리게 되는데…

마약과 술에 빠져 경찰로서의 서약도 잊은 채 타락한 삶을 살던 캘러핸 형사(스티븐 도프). 그는 자주 가던 클럽에서 총격 사건에 휘말리고 누군가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두 번째 삶의 기회에 감사하며 새 삶을 살던 어느 날, 자신을 구해주었다는 한 남자가 캘러핸을 찾아온다. 의문의 남자는 딸의 일기장을 건네며 딸의 죽음을 조사해 달라 도움을 청한다.
 
클럽 댄서였던 그녀의 일기장에는 클럽의 단골에게 성폭행을 당한 후 자살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기장의 단서를 뒤쫓으며 범인에 다가가던 캘러핸은 자신과 관련된 돌이킬 수 없는 진실을 발견하게 되는데… 과연 벼랑 끝에 몰린 캘러핸의 선택은?

 
 

(스트립걸로 출연한 ‘애너린 맥코드’)

감독은 우리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브라이언 A. 밀러. 
배우들은 스티븐 도프, 제임스 우즈 등 낯은 익지만 은 역시 비중은 높지 않은 편.
 
유명한 힙합가수인 솔자보이(Soulja Boy)가 그리도 원하던 헐리우드 진출한 첫작품이기도 하다.
그는 마약세계에 빠진 범죄자 역할로 출연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