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 러브 이즈(What Love Is, 2007)

여전히 사랑 때문에 정신 못 차리는 당신을 위한!

톰은 새라에게 발렌타인데이 저녁, 자신의 집에서 청혼할 생각으로 가장
친한 친구 네 명에게 그 순간을 함께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새라는 톰에게 ‘이별의 편지’를 남겨둔 채 떠나버리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톰의 친구들은 파티를 하기 위해 그의 집으로 모여든다.

행복한 결혼 생활 중인 유부남 켄과 최근 약혼을 한 동성애자 웨인,
순수한 조지 그리고 바람둥인 살까지 모두 모인 다섯 남자들은 여자, 섹스, 그리고 사랑에 대한 담론을 펼친다. 이후 이들과 파티를 즐기기 위해
또 다른 다섯 여자들이 톰의 집으로 몰려 드는데…

과연, 톰은 새라와의 사랑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여름, 약속처럼 사랑은 다시 찾아옵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