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행록-어리석은 자의 기록(Traces of Sin, 2016)

누구도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아무도 ‘진실’을 말하지 않았다

일본 열도를 뒤흔든 살인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 미궁에 빠진 사건의 진실을 찾고자 계속해서 취재하고 있는 기자 ‘다나카’(츠마부키 사토시).

그들의 주변 사람들을 취재하던 중 숨겨져 있던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데!

하나 둘 씩 모아지는 과거의 조각들 속
과연 누가 가해자이고, 누가 피해자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