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고(Django, 1966)

멕시코의 국경지대. 각각 미국인인 윈체스터 잭과 멕시코인인 H.로드리게스를 우두머리로 한 두 라이벌 갱단은 쟝고라는 총잡이의 출현에 놀란다, 그는 노마라는 여인을 데리고 막 그곳에 도착했는데 사랑하는 아내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하기 위해 윈체스터 패거리들을 거의 일망타진한다. 그러나 나선 로드리게스와 총과 금을 두고 결전을 펼친다. 결국 누가 승리를 거둘 것인가? 총성과 격투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후의 승자가 드러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