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키 앤 라이언(Jackie & Ryan, 2014)

미래를 향해 노래하는 남자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며 전국을 떠돌아 다니는 ‘라이언’. 거리에서 매일같이 버스킹을 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 나간다.

과거를 피해 노래하는 여자
남편과의 불화로 딸과 함께 고향으로 내려온 가수 ‘재키’. 양육권 싸움으로 모든 것을 잃고 마지막 남은 그녀의 딸을 지키기 위해 가수를 포기하고 고향에서 새로운 일을 찾아 힘든 삶을 선택한다.

그와 그녀의 운명적인 만남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