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과 백(Bad Company, 1995)

CIA는 당시 미국의 500대 재벌을 상대로 사립 스파이 활동을 맡은 회사인 ‘The Grimes Org’에 쥐도 새도 모르게 침투하여 임무을 수행하고 있다. 그 회사는 일명 ‘헛간(Tool Shed)’이라고 불리우는데 이곳에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하고 있으면서도 고객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비도덕적이고 무자비한 활동을 서슴지 않는 충성스런 인재들이 재벌가들의 경쟁기업을 파멸시키기 위한 스파이 활동을 벌이고 있다.

기민하고 간사한 사장, 빅토르 그라임스(Vic Grimes: 프랭크 란젤라 분)는 심복으로 미기렛 웰스(Margaret Wells: 엘렌 바킨 분)를 삼고 있는데 그녀는 남자를 다루는데는 한마디로 마술사이다.

한편 숙련된 CIA 정보원 넬슨 크로우(Nelson Crowe: 로렌스 피쉬번 분)는 기관에서 부정한 정보원으로 의심을 받고 있는 불안한 입장으로 이러한 의심을 소제하고 인정받기 위해 그라임스 회사에 침투하여 스파이활동을 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는다. 그러나 크로우는 서서히 마가렛의 마력에 빠져들기 시작하고 그녀의 의도대로 사장 빅토르를 제거하고 둘이서 회사를 장악할 계획을 세우는데….

부다페스트 스토리(Tall Tales, 2019)

“거짓말 하는 거면, 당신도 죽어”  제2차 세계대전 직후 혼란한 틈을 타 실종된 사람들의 가족에게 거짓 희망을 주고 그 보상으로 연명하던 천재적 사기꾼 ‘한코’. 그러다, 자신의 사기 행각이 들통나자 부다페스트에서 도주하던 중 숲 속에서 아들과 살고 있는 여인 ‘유디트’를 만나 운명적인 […]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Welcome To The Guesthouse, 2019)

뭐 하나 쉬운 게 없는 인생이지만,  못해본 게 취업만은 아니잖아?!  꿈도 졸업도 미룬 채 대학교 5학년이 된 준근. 계절학기 신청 클릭전쟁에도 실패하고 기숙사에서도 쫓겨나자, 얼떨결에 서핑 게스트하우스 [어서오시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 알바를 시작한다. 그러다 우연히 바닷가에서 만난 금수저 서퍼 성민과 시비가 붙은 […]

남매의 여름밤(Moving On, 2019)

방학 동안, 아빠와 함께 할아버지 집에서 지내게 된 남매 옥주와 동주, 그렇게 오래된 2층 양옥집에서의 여름이 시작되고 한동안 못 만났던 고모까지 합세하면서 기억에 남을 온 가족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테넷(Tenet, 2020)

당신에게 줄 건 한 단어 `테넷` 이해하지 말고 느껴라! 시간의 흐름을 뒤집는 인버전을 통해 현재와 미래를 오가며 세상을 파괴하려는 사토르(케네스 브래너)를 막기 위해 투입된 작전의 주도자(존 데이비드 워싱턴). 인버전에 대한 정보를 가진 닐(로버트 패틴슨)과 미술품 감정사이자 사토르에 대한 복수심이 가득한 […]

카오산 탱고(On the Road, Khaosan Tango, 2020)

사랑도, 인생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요? 예측불허 낭만 여행기가 시작된다! 과거를 여행하는 남자 지하(홍완표)와 현재를 여행하는 여자 하영(현리), 방콕이 제2의 고향이 된 프로 태국 여행러 하영에 비해 지하는 방콕이 초행이라 모든 것이 서툴다. 방콕에 위치한 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 로드’에서 만난 […]

핸즈 오브 스톤(Hands of Stone, 2015)

주먹 하나로 세계 정상에 선 ‘로베르토 듀란’ 28승 무패 24 KO, 연승 행진을 이어가던 ‘로베르토 듀란(에드가 라미레즈)’ 앞에 전설적인 복서 트레이너 ‘레이 아르셀(로버트 드 니로)’이 나타난다. “링의 주인이 되면 그 곳은 너의 성전이 될 거야!” 전략 없이 주먹만 날리던 망나니 […]

테이크 더 리드(Take the Lead, 2006)

실존 댄서 피에르 두레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뉴욕의 슬럼가의 학생들에게 댄스를 통해 새로운 삶을 열어주겠다는 한 선생님과 함께 춤을 배워가며 서로의 고통과 상처를 치유할 힘을 얻게되는 학생들의 이야기.

퍼스트 킬(First Kill, 2017)

납치된 아들을 구해야만 하는 아버지! 살인 사건의 피해자에서 유괴 사건의 가해자 된 의문의 남자! 이 모든 진실을 파헤치려는 경찰! 서로를 향한 추적을 멈출 수 없는 세 사람의 폭발적인 질주를 그린 액션 스릴러!

콜드 스킨(Cold Skin, 2017)

여태껏 보지 못한 새로운 생명체 다윈의 진화론은 거짓이었다! 외딴 섬, 단 두 명의 해양 관측사와 등대지기 밤이면 차가운 피부를 가진 놈들이 습격해온다. 낮에는 전투를 준비하고, 밤에는 끝없는 사투가 이어지는데… 어두워지면 어김없이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킹 아서 – 제왕의 검(King Arthur – Legend of the Sword, 2017)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절대검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을 그린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마법과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권력에 눈이 먼 보티건(주드 로)은 어둠의 마법사와 결탁해 형을 죽이고 왕위를 차지한다. 아버지의 처참한 희생으로 목숨을 구한 아서(찰리 헌냄)는 자신의 출신을 모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