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운명이 결정된 “신의 아이” 빈센트. 우주 비행사가 되는 꿈을 키워온 빈센트는 완벽한 유전자를 갖지못한 “부적격자”란 이유만으로 어떤 시험이나 면접도 통과하지 못한다. 하지만, 자신의 예견된 미래에 반기를 든 그는, 우주 비행사가 되기 위해 위험한 도박을 시작한다.
DNA중계인을 통해 우성인자를 팔려고 하는 유진 머로우를 알게된 빈센트는 그의 도움으로 피 한 방울, 피부 한 조각, 타액으로 인간의 증명을 읽어내는 사회를 속이게 되고, 제롬 머로우라는 이름으로 가타카에 입사하여 가장 우수한 인력으로 평가받게 된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