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Gloria, 2013)

칠레의 산티아고. 퇴근 후 밤마다 싱글 클럽에서 춤을 추는 글로리아. 여전히 찬란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그녀는 어렵사리 한 남자를 만나 연애의 단 꿈에 빠져든다. 그러나 그녀가 꿈꾸던 멋진 신사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둘의 사랑은 위기를 맞는데…

과연 그녀가 원하는 행복은 언제쯤 손에 잡힐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